24년 4월 28일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님에 대해 위협을 느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살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유대 지도자들의 도전은 예수님의 권위를 확증하고 드러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세 등등했던 유대 지도자들은 오히려 예수님의 지혜로운 반대 질문과 준엄한 경고를 들어야 했던 것이다.'
가아사는 로마 최고의 정치가인'가이우스 율리우스 케사르'의 성이다. 그는 양자이며 로마 초대 황제인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 이후부터 로마 황제를 가리키는 공식 호칭이다.
데나리온은 로마의 은화로써 앞면에는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의 흉상과'신이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디베리우스 황제 아구스도'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뒷면에는 '대사제'(Pontif Maxim)라는 문구와 함께 황제의 모친인 리비아가 신들의 보좌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누가복음 6장 20~26절.
복과 화를 선포하시다(마 5:1-12)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